어디 사십니까?




뭐, 지역차별 발언하는 건 아닙니다만...

저는 어떤 분을 만나면, 이것부터 물어보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안 물어보고 사귀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만.


어쨌든 저는 이것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기도 하거든요.



예를 들어, 부산 사는 친구는 서울사는 친구보다 말을 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음에 솔직하다고 할까요?

근데 그걸 서울 사는 놈이라고 생각하면,

"이 캐자슥,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팔아먹었구만."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부산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이 사람. 왜 이렇게 말을 공손히 하지."

라고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좀 오버했습니다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아는] 서울 사는 놈들은 조금 츤데레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걸 부산 사는 놈이라고 생각하면,

"이 녀석.. 진짜 사내놈인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서울사는 놈이면,

"이녀석 조금 츤데레구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람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지역이라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뭐, 상대주의적인 관점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절대로 지역차별 발언이 아니에요;;;

뭐, 모든 사람이 저런 건 아니겠지만, 태어난 환경의 영향이라는 것은 무시할수 없지 않습니까...
by 반하스트 | 2007/09/21 20:55 | 일상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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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리벨르 at 2007/09/21 21:00
부산이 항구 도시라 그런지 말하는 어투가 '싸우자'란 투라서...서울사람들의 간드러진 어법을 들으면 좀...징글 맞달까요?
Commented by 까망파랑 at 2007/09/21 21:21
이,이녀석.........위험하다구.
Commented by 半分の月 at 2007/09/21 21:26
흠, 전 사람이 다른사람에 대해 어찌대하냐를 보는데(...)
말을 조금 거칠게 느껴지는 곳에서 했다고 해도, 거칠은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제해주는게 매너 ``~ 라고 생각~ 전 뭐 상대에 따라 말을 가리니(...)
Commented by 희진 at 2007/09/21 21:53
서울자취에 군대생활까지하다보니 양쪽다 사용가능...(...)
확실히 이쪽에서 서울말투 사용하면 '느끼하다'란 말 들을껄?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7/09/21 22:11
전 경기도 파주에요~;
Commented by 팔랑기테스 at 2007/09/21 22:47
경기도 부천.
Commented by 겨리 at 2007/09/21 23:26
경북, 대구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7/09/21 23:42
서울입니다~
Commented by 누구군 at 2007/09/22 00:59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궁시렁
Commented by 루미아 at 2007/09/22 01:25
서울...인데 서울말이 간드러지는 편이었군요;;
Commented by Kato at 2007/09/22 03:19
대구입니다 /ㅅ/
Commented by Sakiel at 2007/09/22 09:43
음. 맞습니다. 지역에 따라 성격이 굉장히 달라지기도 하고, 기본 화법에 큰 차이를 보이지요. 지역차별이란게 아니라 다들 그렇게 느끼지요..

전 대구 삽니다[..]
Commented by 메리오트 at 2007/09/22 12:21
전 경주에서 삽니다.
Commented by 크루타스 at 2007/09/22 12:52
울산 삽니다.
Commented by 메피 at 2007/09/22 20:05
대구삽니다... 그런데.. 대구 사시는분들 의외로 많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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