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돈가스를 먹을 때는....
배달시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집 부근에 배달도 해주는 꽤 맛있는 돈가스 집이 있는데, 여기서 시켜 먹거나,

양을 무지막지하게 많이 주는 집이 있어서, 거기에 시켜먹거나 합니다....




뭐, 중요한 건 이게 아니고,

'소스'입니다.

보통 돈가스 집은 소스를 배달시켜 주긴합니다만,

직접 가서 먹는 경우엔, 연겨자나 참깨 간 것등을 첨가해서 먹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요.




얼마전에 희진 형님과 함께 그 돈가스집에 가,[제가 샀지요] 연겨자를 넣어본 적이 있던 저는,

이번에도 한번 연겨자를 넣어 먹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냉장고에는 연겨자가 있었고, 그것을 넣어서 먹었지요.

아주 잘 먹었습니다.

정말로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문득 생각이 든 거지요.

"이 '연겨자'는 대체 언제부터 냉장고에 들어있었던 것일까?"라는....




잘생각해보니 작년에도 이게 있었던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년이면 다행이지요. 2, 3년전에도 이게 냉장고 안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경악했습니다. 물론 이런 소스면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놓고 유통기한을 찾아본 저는,

정말로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유통기한 4년전에 지나있더군요.

















지금 배아파서 누워있습니다. 이거 식중독 걸리는 거 아닌지....




자업자득이니 뭐라 할 곳도 없는 것이 진짜 뷁이군요...
by 반하스트 | 2008/07/16 22:01 | 일상 | 트랙백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choaslion.egloos.com/tb/197999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쿄리 at 2008/07/16 22:03
몰랐으면 안아프거나 덜 아팠을텐데..
역시 모르는 것이 약[응?]
Commented by 半分の月 at 2008/07/16 22:12
병원가보슈 :)
Commented by 메피 at 2008/07/16 22:45
우와 유통기한이 4년이나..
진짜 병원가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Commented by 아르케인 at 2008/07/16 23:52
우와아아아아... 이런 멋진 분...ㄱ-
Commented by 시스 at 2008/07/17 07:49
이제 유전자변이가 일어나 당신은 마벨 히어로가 됩니다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8/07/23 15:43
덜덜덜....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